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미노 이루카 (문단 편집) === 2부 === 나루토가 졸업한 이후로도 계속 아카데미 교사로 열심히 일하는 중. [[지라이야(나루토)|지라이야]]가 페인과의 전투 후에 전사했다는 소식을 들은 나루토가 공황에 빠져 슬퍼하고 있을 때, 곁에 와서 '''"지라이야 님은 언제나 널 보고 계실 거야. 지금도 어디에선가 말이야. 그분은 니가 침울해 있다고 칭찬하지 않으실 거야. 그러니까, 예전의 너처럼! 칭찬받을 너로 있으면 되는 거야. 언제까지 침울해져 있을 거야? 넌 그 [[전설의 3닌자]] 중 하나, 지라이야 님이 인정하신... 우수한 제자니까 말이야!"'''라는 폭풍 감동 멘트로 나루토를 어느 정도 달래주었다. 그때에 같이 나온 BGM 때문에 더 감동적으로 들린다. 비록 이루카의 위로만으로는 나루토가 양아버지 같은 인물을 잃은 슬픔을 100% 떨쳐내지는 못했지만,[* 다음 날, [[나라 시카마루]]가 자기도 [[사루토비 아스마|스승님]]을 잃었기에 너의 기분이 어떨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우물쭈물해 봐야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으며 이제 우리는 후배 닌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말로 나루토를 완전히 각성시키게 된다.] 이루카가 다독여 준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을 것이다. 역시 [[우즈마키 나루토|나루토]]의 정신적 지주. 거기다 쌍쌍바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반쪽 내서 나누어 주는 것도 나루토가 지라이야를 회상하던 장면과 비슷해서 더욱더 감동을 자아낸다. 페인전 이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따르면 처음 만날 때 이루카는 3대의 부탁으로 원하지 않았지만 나루토의 담임이 되었으며, 나루토의 관심받고 싶어 부려대는 장난질을 철저하게 무관심으로 응대했다. 이걸 뭐라고 하기도 힘든 게 이러한 태도는 나루토 세계관에서 보여지는 [[인주력]]에 대한 억지스러운 경멸이나 혐오가 아니라 나루토 내부의 구미가 그의 부모를 죽인 것이 지금도 꿈에 나올 정도로 강하게 새겨졌기 때문. 사실 이루카는 마을의 다른 사람들처럼 인주력이라는 이유 하나로 억지스럽게 차별하고 난리 친 게 아니라 눈앞에서 부모님을 살해한 쿠라마의 모습이 나루토를 볼 때마다 떠올라서 피하는 [[PTSD]](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 트라우마)였으며 그 자신조차도 나루토를 볼 때마다 피하는 자신을 혐오스러워하며 고뇌했다. 나루토가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알지만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미수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을 눈앞에서 본 것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가 거의 본능적으로 나루토를 거부하게 하니 본인도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서 당시까지 이루카에게 있어서 구미를 품고 있는 나루토는 '''존재 자체만으로 트라우마'''였다. 그런데도 나루토에게 직접적인 멸시를 드러내지는 않았고, 후에 그를 최초로 인정하고 형제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점은 대인배라고 할 만하다. 게다가 나루토가 [[수학(나루토)|나뭇잎마을을 위해]] [[페인(나루토)|한 일이]] 이루카가 준 사랑의 힘에서 비롯되었음을 생각한다면... 어떤 의미로는 '''진정한 나뭇잎마을의 영웅'''.[* 단, 나루토와 달리 [[가아라]]의 과거는 이 이야기와 완전히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페인과의 싸움이 끝난 후 마을로 돌아온 우즈마키 나루토가 나뭇잎 사람들에게 마을의 영웅으로서 환영받는 모습을 보고는 기뻐한다. 아래 명대사 항목에 있는 [[사루토비 히루젠|3대]]와 [[나미카제 미나토|4대]]에게 하는 독백이 이때 나온 대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